31일 ‘원주 불꽃유세’…“강원특별자치도의 시대, 원주시민의 삶도 특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국민의힘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시대, 원주시민 한 분 한 분의 삶도 그만큼 특별해질 수 있게 일할 것”이라며 “박정하를 국회로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원주 불꽃유세’에 나서 “원주갑은 100표 이내 초박빙 승부를 예상한다”며 “당신의 한 표 한 표가 반드시 필요하다. 가족, 친구 모두 반드시 투표장으로 나오게 독려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단계동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원주 전 지역을 누빈 박 후보는 저녁 6시 AK백화점 앞에서 원강수 시장 후보를 비롯한 원주지역 후보,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파이널 불꽃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 30일 ‘특별자치도 기획자’인 김병준 전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주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 “경제특별자치도를 완성해 원주 예산 2조 원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주 정무부지사로 일하면서 특별자치도의 강점도, 보완점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평화’보다 ‘경제와 민생’으로 법의 미진한 부분들을 채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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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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