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하나은행, 퇴직연금 법안 개정 대비 온라인 세미나 개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오는 8일 ‘2022년 달라지는 퇴직연금 법안과 제도’를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가 대상으로, 관련 법안의 주요 개정사항과 퇴직연금 제도 변화, 퇴직연금 가입 기업의 필수 준비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소속 노무사가 주요 연사로 참여해 △2022년 변경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사내 적립금운용위원회 구성 △적립금운용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기업별 특성에 맞춘 퇴직연금 자산운용 솔루션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김미숙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새롭게 적용되는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의 퇴직연금 실무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자산을 맡겨주시는 분들께 안전한 자산관리와 더 나은 수익률로 보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손님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2021년 4분기 금융감독원 연금상품 비교공시 기준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개인형 퇴직연금(IRP) 모두 시중은행 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나은행 퇴직연금 온라인 세미나는 8일 오후 3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청은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한은행, 아동복지시설에 3년간 총액 3억 원 기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6일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대한본영(구세군한국군국, 사령관 장만희)에서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3년간 1억원씩 기부금을 후원해 매년 100명의 아이들에게 디지털 시대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코딩 교육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한다.
특히 이번 ‘동행’ 프로젝트는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진정성 있는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진옥동 은행장의 철학을 담았으며, 지난해 아동복지시설에 교육용 노트북 지원의 연장선으로 단순 물품지원을 너머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전국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축하선물(학용품세트)을 지원해 왔고, 작년에는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차량지원과 결식아동을 위한 밀키트 지원 등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적극 펼쳐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아이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우리 아이들이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정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