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권희정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플래그십 세단 신형 ‘90’을 선보이고 있다.
4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S90은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교해진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차체 크기를 통한 넉넉한 실내공간 업그레이드 된 바워스앤윌킨스 오디오 시스템 공기청정 기능 등 최고의 편의 사양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른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을 갖춘 취상위 세단이다.
기존 순수 내연기관 디젤(D5) 가솔린(T5) 엔진은 대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B5)이 탑재됐다. B5 엔진은 48볼트 배터리가 출발 가속 및 재시동 시 250마력(5400-5700rpm)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의 출력을 보조하는 형태로 작동한다.
판매가격은 일부 옵션에 따라 B5 모멘텀 (6,030만원) B5 인스크립션(6,690만원) T8 인스크립션(8,54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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