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비자보호위원회서 내용 나와, 30%는 옵티머스자산운용 자산 실사 후 결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본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의 70%를 선지급하는 방식으로 보상안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투자자들은 이날 유선을 통해 피해투자금의 70%를 선지급한다는 내용을 안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30%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자산을 실사한 이후 지급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내용은 이날 열린 한국투자증권의 소비자 보호 위원회에서 실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상기 내용이 위원회에서 나온 것은 맞지만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