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0포인트(0.25%) 내린 1965.71로 출발했다.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8포인트(0.08%) 하락한 1969.1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만이 240억원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억원, 107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38%), 섬유의복(0.34%), 전기가스업(0.28%) 등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반면 유통업(-0.54%), 증권(-0.43%), 전기전자(-0.34%)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0.69% 내린 17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170만원대로 뛰어오른 이후 2거래일 연속 약세 흐름이다.
삼성물산(-1.20%), 네이버(-0.79%), SK하이닉스(-0.56%) 등도 하락세다. 반면 아모레퍼시픽(0.98%), 현대중공업(0.99%), KT&G(0.96%) 등은 1%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17포인트(0.37%) 내린 584.56으로 출발한 뒤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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