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3만원 유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세계의 면세점·백화점 부문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신세계는 전 거래일(28만8500원)보다 2500원 떨어진 28만6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02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17%) 상승한 28만9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 백화점의 경우, 수입 럭셔리, 프리미엄 가전, 컨템포러리의 고성장으로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라면서 "원화약세로 국내 백화점의 수입 럭셔리 카테고리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어 당분간 긍정적 업황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면세점도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그는 "면세점은 명동점 기준 2분기 현재까지 평균 일매출이 1분기(62억원)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5월 현재까지의 매출은 4월 대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또한 "연중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신규 면세점의 영업이 안정화되며 전사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현 시점을 매수 기회로 추천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투자의견은 BUY며 목표주가는 43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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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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