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오늘] 우리카드, 오는 11월 ‘갤러리아 우리카드’ 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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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오늘] 우리카드, 오는 11월 ‘갤러리아 우리카드’ 출시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10.22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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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오른쪽)이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사장와 지난 18일 진행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

우리카드, 오는 11월 ‘갤러리아 우리카드’ 출시

우리카드가 11월 한화갤러리아와 함께 갤러리아 백화점 맞춤 서비스 제공 신상품 ‘갤러리아 우리카드’를 출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출시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갤러리아 우리카드’(신용/체크) 출시 △시즌별 공동 마케팅 진행 △각 사의 영업채널을 활용한 대(對)고객 홍보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로열티 제고뿐만 아니라 갤러리아 백화점의 브랜드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카드가 22일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컨설팅 등 추가 기능이 더해진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 ‘업계 최초’ 원스톱 다이렉트 보험 선봬

삼성카드가 업계 최초로 고객별로 꼭 필요한 보험을 추천해주는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컨설팅’ 기능 등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다이렉트 보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카드 회원 여부에 관계없이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삼성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내 다이렉트 보험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이 가입한 보험 내역 전체를 조회할 수 있다.

또, 현재 가입한 보험이 실손의료·일반 사망·고액암 진단·저축 등 주요 보장 항목별로 과도한지 혹은 부족한지에 대해서도 진단받을 수도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개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보험설계사가 필요없는 온라인 완결형 보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다이렉트 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Visa, 넷플릿스와 토크 서비스 파트너십 확대

Visa(이하 비자)가 지난 2017년에 시작한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넷플리스의 ‘Visa 토큰 서비스’ 이용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자는 이번 확대 조치를 계기로 비대면 결제 승인율을 개선하고 전 세계 가맹점 및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비자의 토큰 서비스는 카드 세부정보 대신 고유한 디지털 식별자를 결제처리에 활용함으로써 소비자 계좌정보가 노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전 세계 발급사들이 분실, 도난, 만료 카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가맹점과 고객에게 보다 편한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비자는 향후 넷플릭스를 비롯한 토큰 서비스 적용 고객사들과 협업해 개선효과를 측정하고 단계별 서비스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은 “토큰화는 단시간에 전자상거래 시 결제 처리 과정을 개선하고 승인율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리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비자는 카드 결제 보안 강화를 위해 한국에서도 내년 초 비자 토큰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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