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투자다’… 롯데시네마-행정안전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맞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시네마는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차원천 롯데시네마 대표,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22개 민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업들은 올해 △취약계층 안전활동 지원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 추진 △안전문화활동 콘텐츠 및 안전신문고에 대한 공동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
롯데시네마는 2017년에도 행정안전부와 협약식을 맺고 전국적인 스크린을 활용해 대국민 안전 홍보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전국에 있는 시민 안전체험관을 통해 재난 및 안전체험을 실행했으며, 공공장소에서의 응급 환자에 대한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실습용 마네킹 및 심장제세동기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중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사고 대처 등 사고예방을 위해 자체 교육영상을 제작·배포해 왔다.
차 대표는 “‘안전은 투자’라는 안전의식에 대한 신념으로 고객 안전을 위해 영화관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왔다”며 “많은 관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영화관 특성을 살려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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