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정운천 “통합파 탈당해도 전대 진행…당권 도전”
내년 6·13지방 선거를 앞두고 바른정당 통합파와 자유한국당과 간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당 지도부를 뽑는 당원대표자회의(전당대회) 전 통합파 일부 의원들의 탈당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자강파 정운천 최고위원(초선·전북 전주시을)은 지난 11일 “일부 의원들이 탈당하더라도 전당대회는 그대로 열린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출마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사실상 당권 도전 의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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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외통위] 與野, 북핵 해법 둘러싸고 공방
국회 외통위 외교부 국감 핫이슈는 단연 ‘북핵’이었다. 여야 의원들은 전술핵 재배치, 남북대화 등 북핵 해법을 둘러싼 공방을 이어나갔다. 자유한국당 등 야권 의원들은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미온적이라고 비판한 반면, 여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은 북한과의 대화기조를 견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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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산업부] "나사가 풀렸다"...여야 기싸움 '팽팽'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는 시작부터 자료제출과 증인채택,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을 둘러싸고 여야(與野) 간 날선 신경전이 이어졌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에 대한 신뢰성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자료제출 고의적 지연, 허위 사실 보고에 대해서도 강한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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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감동 모두 잡았다"…호평 쏟아진 현대 미래車
<시사오늘>이 12일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2017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직접 참석, 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녹아있는 차세대 이동수단들을 살펴봤다. 특히 행사는 4~8명의 연구원들이 팀을 이뤄 이동수단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물로 제작해 경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 그 열기 또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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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국감 불출석키로…왜?
대한축구협회는 13일로 예정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김 부회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문위는 최근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둘러싸고 벌어진 해프닝을 다루기 위해 지난달 28일 김 부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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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재단, 여전히 직원 최고연봉 ´2억´
국정감사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중심인 미르재단 직원들이 여전히 고액 연봉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미르재단 직원들의 보수월액 및 부과액 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르재단에는 직원 6명이 근무 중이며, 그 중 5명은 지난해보다 연봉이 상승했다. 또한 최고연봉자는 2억 1,997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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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5곳 중 1곳, 청년고용 외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비율은 80.0%에 불과했다. 2014년 72.1%, 2015년 70.1%보다는 증가했지만, 여전히 3%인 청년고용 의무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공공기관이 20%에 이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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