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KB국민카드가 지난 19일 서울 본사에서 미래 생활 혁신 선도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 9)’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9개 스타트업의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퓨처나인에 지원한 165개 업체 중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을 내부 임직원들에게 소개하고 지난 한 달간 KB국민카드 실무진과의 면담과 아이디어 토론 등을 통해 도출된 공동 사업화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다가오는 연말에는 관계자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및 ‘쇼케이스’를 개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에 대해 ‘초기 투자(Seed Funding)’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업 활동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퓨처나인에 참가 중인 9개 스타트업에 대한 소개 자료와 공동 사업화 진행 현황 등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소식은 퓨처나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가까운 미래에는 일상 생활 모든 곳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데이터 중심의 사업 모델들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가치도 창출할 것”이라며 “스타트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퓨처나인이 미래 생활 전반의 변혁을 주도하고 금융사와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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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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