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하이트진로가 추석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65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고품격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을 비롯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및 뉴질랜드 등 전세계 유수 와이너리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탈리아의 희귀와인 ‘폰테루톨리 끼안티 클라시코’와 ‘까스텔로 폰테루톨리 그란 셀렉지오네’로 구성된 ‘이탈리아 명품1호’는 이탈리아에서 발행되는 와인가이드 감베로로쏘에서 22차례의 만점, 미국유력 와인 매거진 와인스펙테이터에서 70차례 이상 90점을 받은 ‘까스텔로 폰테루톨리’의 제품들이다.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인 ‘뷰마넨 싱글빈야드 말벡’과 ‘뷰마넨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쇼비뇽’으로 구성된 ‘칠레 명품 1호’는 와인스펙테이터와 세계적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 제임스 서클링 등이 90점이상을 주며 극찬한 뷰마넨 가의 상징적인 와인선물세트다.
명절음식들과 잘 어울리는 와인세트도 있다.
뉴질랜드 럭셔리 1호는 명절음식 전과 잘 어울릴만한 ‘머드하우스 소비뇽블랑’과 ‘머드하우스 피노누아’로 구성돼 있다. 머드하우스는 세계5대와인기업인 아콜레이드(Accolades)사의 전략적 브랜드로 영국시장에서 론칭 이후 2년만에 390%이상 성장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뉴질랜드를 비롯해 호주, 일본 등 세계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와인이다.
가성비 좋은 밸류 와인들로 구성된 아르헨티나 럭셔리2호는 갈비찜과 잘 어울릴만한 와인인 ‘나바로 꼬레아스 레세르바 말벡’과 ‘나바로 꼬레아스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구성됐다. 아르헨티나 부티크 와이너리인 ‘나바로 꼬레아스’ 소유의 프리미엄 재배지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안데스산맥의 해발고도 700m 고지대에서 자란 포도로 양조해 동급대비 뛰어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2011 와인스타 어워즈 ‘유럽최고의 와인생산자’로 꼽힌 제라르 베르트랑(Gerard Bertrand)의 베스트 셀링 와인으로 구성된 프랑스 특별1호는 이번 추석명절에만 선보이는 한정특가세트다. 좋은 품질을 만들기로 유명한 코노 수르(Cono Sur)사의 와인 ‘이슬라네그라’로 구성된 칠레 고급2호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자 문학가 파블로 네루다가 살았던 이슬라네그라 섬을 모티브로한 와인이다.
이번 추석맞이 와인선물세트는 4만원대부터 90만원대까지 다양하며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최고급 와인들도 별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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