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 김성미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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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저축은행, 김성미 대표이사 취임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3.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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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IBK저축은행은 지난 14일 개최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김성미 전 기업은행 부행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IBK저축은행

IBK저축은행은 지난 14일 개최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김성미 전 기업은행 부행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부산 부전동에 위치한 본점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59년생으로 숙명여고와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잠실트리움 지점장, 서초동 지점장, 개인고객본부장(부행장)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에서 김 대표이사는 "불안한 경제상황과 맞물려 IBK저축은행은 매우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지난 4년간의 힘든 노력을 토대로 아름드리 나무로 커갈 것인지, 초라한 한계기업의 전철을 밟을 것인지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고 말했다.

한편, IBK저축은행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 △금융그룹 시너지 역량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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