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오는 23~24일 양일간 전국 약 1만10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CU 두드림(Do Dream)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CU 두드림 행사는 가맹점 수익력 향상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서 가맹점주와 가맹본부가 점포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운영 탄탄! 매출 쑥쑥!'이라는 주제로, 전국 135개 지역별로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국 곳곳의 가맹점주들이 여건에 따라 본인 점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내용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맹점주가 점포를 운영하며 직접 체감했던 경험과 지역별 영업 전문가들의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별 맞춤 운영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상품, 진열, 마케팅 등 전반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BGF리테일이 이러한 소규모 커뮤니티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은 보다 생생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실제 CU 두드림 행사는 가맹점주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총 진행시간의 80% 이상을 가맹점주와의 커뮤니케이션에 할애할 정도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BGF리테일 홍철기 영업기획팀장은 "CU 두드림 행사는 가맹점주와 가맹본부가 탄탄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점포별로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가맹점주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점포 운영력을 향상시키고 내실 있는 동반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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