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닛산은 해빙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달간 닛산 고객을 대상으로 판금 도장이 가능한 전국 5개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사고수리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한 차량 사고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의 자차 수리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일산, 성수, 분당, 서대구, 부산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고객들은 연식과 모델 상관 없이 '사고수리 지원 캠페인'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사고로 차량이 손상됐으나 수리를 미뤘던 고객들도 본 캠페인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닛산은 운행이 불가한 사고차량 무상견인은 물론 수리 시 발생하는 보험사 자기부담금의 50%(최대 25만 원), 차량 입고 후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할 경우 해당 비용을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허성중 한국닛산 사장은 "닛산은 지난 달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약 100%의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며 "향후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고품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까지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수리 지원 캠페인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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