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프랑스 헤어케어 브랜드 레오놀그렐은 지난 6월 신세계면세점 입점에 이어 이달 두타면세점에 추가로 입점하며 헤어케어 시장 확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레오놀그렐은 식물 성분으로 건강한 두피와 아름다운 모발을 동시에 해결하는 콘셉트의 브랜드로 동물실험 불가를 원칙으로 한다. 현재 프랑스 파리 쁘랭땅백화점 등 45개국 백화점 및 고급살롱에 입점해 있다. 

특히 루이비통으로 유명한 명품기업 LVMH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호텔&리조트 쉬발블랑에 어매니티 공급체결이 돼있고 마돈나, 알랑 드롱, 바비 브라운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전 세계 VIP들이 애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레오놀그렐은 최근 웨이보와 위챗 등에서 활동하는 중국 유명 뷰티블로거들에게 소개된 뒤 품절 사태를 빚을 정도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면세점과 백화점 등에 추가 입점을 준비하며 헤어케어 시장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레오놀그렐은 이번 두타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우드 브러시와 디럭스 샴푸 2종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두타면세점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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