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내년 기준금리가 1.00%까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공동락 연구원은 '2016년 채권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국 기준금리는 2차례 인하로 1.00%까지 낮아지고 미국은 연말 1.00%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국내 소비자 물가가 이미 디플레이션에 접어들었고 이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기준금리 인하가 자연스럽다는 분석이다.
특히 경제가 제대로 성장 경로를 따르기 위해서는 내수가 살아야 하지만 한국 가계는 낮아지는 소비성향으로 구조적인 소비 둔화의 함정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국내 성장률을 최대 2.8%로 설정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75%로 예상했다. 또 올해는 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지지만 내년 상반기 안에 기준금리가 두 번에 걸쳐 인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내년 상반기까지 채권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국고 3년물과 10년물은 평균 1.45%, 1.95%의 금리를 보이다가 2016년 하반기에는 각각 1.75%, 2.30%로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올해 12월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후 금리인상 속도와 장기금리 상승세는 완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미국의 장기금리는 경기와 물가에 대한 반영 외에도 안전자산 선호가 강하게 반영됐다"며 "기준금리 인상으로 느끼는 주식시장의 공포감도 커 미국채 금리가 우리나라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서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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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금리가 낮아지면 투자가 늘거시라고 믿던 바보같은 정부와 다를게 뭔가요?
이나라는 금리를 낮추면 부동산으로 다 흘러가게 됩니다. 특히 가계 대출로 집을 사계되거나 전세값이 같이 폭등하여 서민들이 또 가계대출로 전세를 유지하게되거나 월세로 돌아가게되더라도 주거비용의 부담이 증폭되어 결국 소비는 점점더 위축되게 될겁니다.
이나라는 금리를 내리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