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힐튼·아멕스와 상업자전용 신용카드(PLCC) 2종 출시…우리카드, 국립암센터·어린이집에 붕어빵 푸드트럭 지원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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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힐튼·아멕스와 상업자전용 신용카드(PLCC) 2종 출시…우리카드, 국립암센터·어린이집에 붕어빵 푸드트럭 지원 [카드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5.01.07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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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 CES 2025 혁신상 수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롯데카드가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과 국제 브랜드 신용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함께 PLCC 2종을 출시했다.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과 국제 브랜드 신용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함께 PLCC 2종을 출시했다. ⓒ롯데카드

롯데카드, 힐튼·아멕스와 PLCC 2종 출시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Hilton)과 국제 브랜드 신용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함께 PLCC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로열티 프로그램인 ‘힐튼 아너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의 힐튼 경험을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백화점, 마트, 식음료 등 일상적인 지출은 물론 전 세계 138개국, 24개 힐튼 브랜드의 8300여 개 호텔에서 힐튼 아너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전 세계 힐튼 호텔 숙박 및 파트너사의 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다.

힐튼 PLCC는 프리미엄, 일반 총 2종의 상품이 출시된다. 먼저 ‘힐튼 아너스 아멕스 프리미엄’은 △국내 가맹점 결제 시 1500원당 2포인트 △오프라인 면세점,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권은 1500원당 6포인트 △해외 가맹점, 국내외 힐튼 호텔은 1500원당 8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연간 이용실적이 2400만 원 이상인 경우 전 세계 힐튼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말 무료 숙박권 2매를 제공하며 멤버십 다이아몬드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이아몬드 등급 회원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엘리트 등급 선물하기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일 기준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인 경우 국내외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연 4회)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50만 원이다.

함께 출시된 ‘힐튼 아너스 아멕스’는 △국내 가맹점 결제 시 1500원당 2포인트 △오프라인 면세점,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권, 해외 가맹점, 국내외 힐튼 호텔은 1500원당 4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멤버십 실버 등급이 제공되며 연간 이용 실적이 1200만 원 이상이면 주말 무료 숙박권 1매와 멤버십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드 등급 회원은 무료 아침식사 제공 및 객실 상황에 따른 객실 업그레이드 등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용일 기준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인 경우 국내외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연 2회)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25만 원이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상품설명서 또는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대상 카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12월 31일까지 프리미엄 상품으로 600만 원 이상 이용 시 주말 무료 숙박권 2매를, 일반 상품은 300만 원 이상 이용 시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멤버십 업그레이드 이용 실적 조건도 12월 31일까지 프리미엄 상품은 1200만 원 이상, 일반 상품은 600만 원 이상으로 완화해 준다.

여기에 행사 시작일 직전 6개월(2024년 7월 7일~2025년 1월 6일) 동안 롯데카드 결제 및 탈회 이력이 없는 회원이 이벤트 대상 카드로 3월 31일까지 900만 원 이상 이용 시 주말 무료 숙박권 1매를 추가 제공한다.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는 “다양한 호텔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고객의 여행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튼과 미국·일본에서 힐튼 코브랜드 경험이 풍부한 아멕스의 장점을 모아 출시한 상품”이라며 “일상에서의 카드 사용이 힐튼에서의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지난 6월 카드네이션과 IoT카드 협의체를 구성해 출시한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지난 6월 카드네이션과 IoT카드 협의체를 구성해 출시한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KB국민카드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 CES 2025 혁신상 수상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지난 6월 카드네이션과 IoT(사물인터넷)카드 협의체를 구성해 출시한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는 CES 2025에서 카드네이션 명의로 IoT credit card 작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기능에 더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위치기반 IoT기술을 접목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초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여러 분야의 제휴업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Caas(Card As A Service)형 IoT카드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카드는 올해 2월 초 KB Pay 앱과 홈페이지릍 통해 3차 한정판매 예정이다.

한편, CES 혁신상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앞두고 기술력, 혁신성,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혁신상 수상작은 참신함과 기능적 우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는다. CES 2025 삼성전자 전용관 내 스마트싱스 파트너월에서 실물 IoT카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우리카드가 국립암센터 및 어린이집에 겨울 대표 간식 붕어빵을 배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우리카드
우리카드가 국립암센터 및 어린이집에 겨울 대표 간식 붕어빵을 배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우리카드

우리카드, 국립암센터·어린이집에 붕어빵 푸드트럭 지원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국립암센터 및 어린이집에 겨울 대표 간식 붕어빵을 배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약 2주간 우리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 응모를 받았으며 선정된 국립암센터 및 노원구 파란나라 어린이집에 붕어빵 150인분 푸드트럭이 출동했다.

국립암센터는 판코니빈혈을 치료 중인 환아의 어머니가 의료진 및 의료사회복지팀에 감사를 전하고자 신청했고 파란나라 어린이집은 근무 교사가 원생 및 인근 관리사무소, 노인정을 위해 응모했다.

이벤트 현장과 감동적인 사연은 우리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매서운 겨울 한파에도 감사와 응원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으로 소소하지만 따뜻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카드·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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