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5802m 고도차 주파 기네스북…토요타 가주 레이싱, 도쿄 오토살롱 참가 [자동차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대차 ‘아이오닉 5’, 5802m 고도차 주파 기네스북…토요타 가주 레이싱, 도쿄 오토살롱 참가 [자동차오늘]
  • 박제은 기자
  • 승인 2024.12.27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제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서 기네스북에 올랐다 ⓒ 현대자동차

현대차 '아이오닉 5',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서 기네스북 올라

현대자동차는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에 성공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 에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오닉 5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 고도차 주행에 성공했다. 현대차 인도법인과 인도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이보 인디아의 주행팀이 함께 했다.

해당 고도차 주행을 위해선 4956km 운행이 필요했다. 아이오닉 5는 해당 거리를 단 14일 만에 주파하며 내구성과 성능을 입증했다.

김언수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부사장은 “극한 조건에서 입증한 아이오닉 5의 성능은 현대차의 기술력이 반영된 결과로, 앞으로도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이동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성모터스, 사회공헌 관련 부산시장 표창·순천 유공 시민 표창 받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역사회 기부 활동과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시와 순천시로부터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성모터스는 지난 12일 제1회 ‘부산사랑의열매 기부자의 날’ 행사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회사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10년 간 약 5억4000만 원에 달한다. 

이어 17일엔 순천시로부터 ‘나눔 및 선행실천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순천과 인근 지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것이 주효했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연말 잇따른 표창 수상은 취약계층을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한성모터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토요타자동차 모터스포츠 전담 사업부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Tokyo Gazoo Racing, 이하 TGR)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치바현 소재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2025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TGR은 다이하츠 공업 주식회사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다. 토요타 아키오 회장은 행사 첫날 ‘뉘르부르크링에서의 자동차 만들기’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TGR 부스에는 토요타 랜드크루저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랜드크루저 베이스'를 전시한다.

또한 뉘르부르크링에 출전한 차량을 전시한다. 부스에는 2007년 뉘르부르크링 24시 출전 차량인 ‘토요타 알테자 109번’과 모리조가 뉘르부르크링에서 운전 훈련에 사용한 '수프라' 등을 전시한다. 모리조와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TGR 드라이버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철강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오늘 최선을 다하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