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경민 기자]
‘완주군 산림조합’ 상호금융업적평가 '금상' 수상
완주군산림조합은 2024년 하반기 산림조합 상호금융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완주군산림조합은 조합장 및 전 직원이 산림조합금융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여 수익성, 성장성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필환조합장은 “금년 완주군 용진읍에 SJ산림문화복합센터를 신축하고 모래내지점 개점을 통하여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다양한 문화체험 및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전주,완주 시민들에게 삶이 더욱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우리 완주군산림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940m 왕복 4차선 도로 개통
정읍시가 도시계획시설(도로: 대로1-3호선) 사업으로 추진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개설 공사를 완료해 18일에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시기동과 상평동을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정읍 트레이닝센터와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간 접근성을 개선하고 도시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 여건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통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2024년 새 김제 성공시대 도약 위해 성과 창출”
김제시가 지속가능한 김제발전을 위해 현재의 가치 향상과 희망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올 한해동안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도약을 위한 많은 성과를 창출해 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시 최초로 3년 연속 국가 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시는 또 유망한 첨단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으며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고 시 최초 대기업인 두산의 김제공장 준공과 함께 총 10개 기업과 4736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맺어 577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인센티브 8500만원을 확보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김제 발전을 위해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며 "2025년 새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는 해로 성장의 과실이 시민들의 삶에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좌우명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