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재윤 기자]
道 공공배달앱 13일까지 소비자할인 프로모션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추운 겨울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겨울이 왔겨울’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프로모션은 배달특급이 서비스되는 도 전역에서 진행되며 기간 내 1만5000원이상 주문하면 3000원을 깎아준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의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내 상단 배너를 통해 3000원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하면 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道 수산물유통지원사업 통해 3개사 56억원대 계약 체결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9일 올해 ‘수산물 유통지원사업’을 통해 3개 수산물 가공업체가 56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유통지원사업'이란 도 수산물가공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박람회나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 판촉활동을 하는 사업을 말한다.
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 제22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 등 총 3개 박람회에 참여해 18개 업체 부스를 운영했다.
도는 이런 지원을 통해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서는 해우촌이 국내 도야지식품과 5억원 규모,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는 해강물산(5건, 48억원), 대운푸드시스템(1건, 2억3000만원), 해우촌(1건, 1억원)이 연 51억3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부산국제수산엑스포의 경우 국내 최대, 아시아 3개 수산종합 전문 무역박람회인 만큼 7건의 계약중 6건이 해외업체와 체결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박람회에 참여해 경기도 우수 수산물을 알리고, 수산업체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 등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