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100만 병 팔렸다…휴온스글로벌, 3분기 영업익 ‘반토막’ [제약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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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100만 병 팔렸다…휴온스글로벌, 3분기 영업익 ‘반토막’ [제약오늘]
  • 조현호 기자
  • 승인 2024.11.14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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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EURO TIDES 2024 참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현호 기자]

동아제약의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제품 사진. ⓒ동아제약
동아제약의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제품 사진. ⓒ동아제약

동아제약,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 100만 병 돌파

동아제약의 자사 브랜드 ‘파티온’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파티온은 트러블 고민이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이벤트를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지난해 ‘트러블 해방? 노스카나인 해방!’ 캠페인 메시지를 필두로 한 디지털 영상광고와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인기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협업한 기획 세트를 출시하며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파티온은 100만 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50ml 기획세트'를 2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트러블 세럼 마스크팩 4+1 매입 세트’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휴온스글로벌, 3분기 실적 발표

휴온스그룹의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 하락한 14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 증가한 1994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하락한 707억 원을, 매출은 9% 상승한 6110억 원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국내 전문의약품 사업부문 등의 안정적 성장으로 매출 증가를 이뤘다는 입장이다. 다만 제품별 매출 비중 변화 및 생산설비 증설 비용 반영 등의 여파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에스티팜, EURO TIDES 2024 참가

에스티팜은 지난 12일부터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EURO TIDES 2024’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 홍보 및 관련 혁신 기술을 발표했다.

EURO TIDES는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리보핵산(RNA) 개발, 제조 및 분석 기술 공유 등 네트워킹을 확장하는 유럽 최대의 RNA 관련 학회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력을 전세계 연구자들과 공유했다"며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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