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bhc치킨, 泰 10호점 '원방콕몰점' 오픈

bhc치킨이 태국에 10호점을 오픈했다. 이로써 올 1월 태국에 진출한 이후 10개월만에 10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29일 bhc치킨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10호점 ‘원 방콕몰점’은 약 40평, 총 52석 규모로 방콕 중심부 룸피니 공원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원 방콕(ONE BANGKOK)’ 쇼핑몰에 위치한다. 

회사측은 “K-푸드에 관심이 많은 20~30대 고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접근성의 장점을 갖고 있다”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과 인접하고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푸라 브라사, 덴푸라 텐동 한노스케 같은 다양한 전세계 글로벌 F&B 프랜차이즈 매장이 입점해 있다”고 설명했다.
 
bhc치킨은 ‘원 방콕몰점’의 콘셉트를 ‘활기차고 캐주얼한 다이닝’으로 정의하고 회사 고유의 밝은 옐로우톤의 경쾌한 매장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편안한 식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bhc 치킨은 지난 18일 열린 ‘태국 인플루언서 어워즈 2024’에서 치킨 브랜드 1위로 선정되며 그 맛과 품질을 인증받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글로벌 리포터 '빼빼로 알리기' 전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29일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 ‘토퍼 길드’와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 10인이 한국을 방문해 빼빼로데이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빼빼로데이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는 빼빼로데이에 얽힌 한국의 나눔 문화를 전세계로 전파하는 크리에이터로 지난달 모집을 시작해 보름만에 58개국, 700명이 지원했으며 이들중 10명이 최종 선발됐다. 지원자중 40%는 미국 거주자였으며 필리핀(11%)과 캐나다(8%)가 그 뒤를 이었고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자메이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지원해 K-과자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이번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 활동에는 46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해외 유튜버 토퍼 길드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토퍼 길드는 최근 한국에 방문해 직접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빼빼로를 마련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마련된 빼빼로데이 전용 구역에서 다양한 맛의 빼빼로를 맛본 후 박스에 빼빼로와 메시지 카드를 담아 택배를 발송했으며, 미국으로 돌아가 색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한 ‘빼빼로 하우스’를 제작해 영상으로 공개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10인의 글로벌 리포터가 서울시 영등포구 롯데웰푸드 본사를 찾았다. 리포터들은 빼빼로 브랜드 소개와 빼빼로데이의 탄생 과정을 들은 후 롯데마트로 이동해 빼빼로데이 시즌에만 느낄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경험했다. 또 서울시 성수동 ‘빼빼로 미니 팝업스토어’도 방문해 기획 제품과 굿즈를 구경하고, 빼빼로 캐릭터인 ‘빼로’와 함께 숏츠 챌린지 영상을 찍어 업로드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올해 글로벌 캠페인의 슬로건을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정하고 빼빼로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나눔'을 글로벌시장 소비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하겐다즈, 반얀트리서울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하이엔드 5성급 호텔 반얀트리 서울 클럽 앤 스파와 두번째 협업을 통해 ‘스트로베리 초콜릿 포레 케이크’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포레 케이크'는 하겐다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기술력과 반얀트리 서울의 딸기 뷔페 노하우가 결합돼 탄생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상큼한 딸기 과육이 풍부하게 들어간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과 프리미엄 카카오로 완성된 깊은 풍미에 초콜릿 칩의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하겐다즈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도심 속 오아시스’를 표방하는 반얀트리 서울의 정체성을 하겐다즈만의 장인정신으로 재해석해 한입 먹는 순간 완벽한 힐링 모먼트를 선사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포레 케이크'는 지난 23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 중인데 선물의 의미를 특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Thank you'와 'Happy Birthday' 등 메시지 카드도 동봉돼 제공된다.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패션 칵테일 행사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가 오는 11월1일부터 27일까지 서울의 유명 바 14곳과 손잡고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패션드 먼스’ 행사를 개최한다.

29일 한국브라운포맨에 따르면 이 행사는 위스키 애호가의 취향을 일깨우고 바텐더의 창의성을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바텐더들의 개성이 담긴 올드패션드 칵테일을 통해 우드포드 리저브 버번 위스키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패션드 위크’로 첫선을 보였으며 올해는 행사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해 약 한달간 서울의 프리미엄 바 14곳에서 정통 레시피의 올드패션드 칵테일과 각 바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한 올드패션드 칵테일을 선보인다.

‘올드패션드’는 버번 위스키, 설탕, 비터스(bitters) 등 단순한 재료 조합으로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칵테일로 단순한 레시피 덕분에 베이스가 되는 위스키의 풍미와 제조기법에 따라 다양한 맛의 변형이 가능하다. 특히 우드포드 리저브 버번 위스키로 만들 경우 독보적인 부드러움과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돌아온 이번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패션드 먼스’는 작년을 뛰어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국내 최정상급 바들이 선보이는 창의적인 올드패션드 칵테일과 함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타벅스, 상생음료 지원 소상공인 카페 모집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제6차 스타벅스 상생 음료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카페를 모집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카페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상생 음료를 전달해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같은해 8월 1차 상생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를 시작으로 ‘리얼 공주 밤 라떼’, ‘옥천 단호박 라떼’, ‘유자자두에이드’ 등 5차례에 걸쳐 상생 음료를 지원했다.  

특히 제3차, 제4차 상생음료인 ‘옥천 단호박 라떼’는 소상공인 카페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여름과 겨울시즌 모두 제공됐으며 제5차 상생 음료인 ‘유자자두에이드’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조기 소진이 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제6차 상생음료를 통해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총 6만잔 분량의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상생음료 원부재료를 무상으로 제공해 해당 점포의 매출 증진과 이익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생음료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카페는 오는 11월10일까지 동반성장위원회 홈페이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네이버 카페 및 소상공인 카페 선호 게시판 등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지원도 가능하다. 상생음료 선정 매장은 11월18일 발표된다. 

국순당, 익선동서 '백세주막 팝업' 개최 

국순당의 백세주가 11월9~10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익선동 ‘누디트 익선’에서 어른이 된 청춘들을 위한 어른 찬가 ‘백세주막’ 팝업을 개최한다.

지난 9월 리브랜딩 제품을 출시한 백세주는 ‘어른이 된 청춘을 위해 백세주, 다시 태어나다’ 컨셉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백세주 엠배서더로 발탁한 그룹사운드 잔나비를 필두로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과 함께한 브랜드 필름 역시 지속적인 화제를 모는 중이다.

‘백세주막’ 팝업 스토어는 ‘어른이 된 청춘들을 위한 어른 찬가’ 컨셉으로 꾸며지는데 새로워진 백세주 음용 경험과 더불어 페어링 제안, 청춘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백세주 엠배서더인 그룹사운드 잔나비와 고길동이 함께한 백세주 브랜드 필름의 장면을 구성한 포토존부터 AR필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고길동 등신대와 잔나비 최정훈 등신대를 활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며 행사장 곳곳에 준비된 고길동의 메시지는 어른이 된 청춘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한다.

오뚜기 옐로우 웨이브, 올해의 브랜드상 수상 

㈜오뚜기는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진행한 '옐로우 웨이브(Yellow Wave)' 캠페인이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하는 '2024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9일 오뚜기에 따르면 종합광고대행 애드리치가 기획·제작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55년간 대한민국 식탁과 함께해 온 오뚜기 카레의 브랜드 헤리티지(Heritage)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매체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TV광고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배달문화 확산이라는 변화된 식문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가족간의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해 소비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인 삼성역 K팝 스퀘어와 사당역 서초퍼스트 사이니지에 선보인 3D 입체 아나몰픽 옥외 광고는 첨단 기술을 활용, 혁신적인 비주얼을 구현했고 라디오에서는 계절별 건강한 제철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전국을 '옐로우 웨이브'로 물들이며 '노란 건강'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호평을 들었다.

애드리치 은명희 대표는 "반세기를 넘어 한국인의 식탁과 함께해온 국민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를 읽고 소비자와 깊이 공감하는 혁신적인 캠페인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KGC인삼공사, 농림식품 과학기술대상 장관 표창 

KGC인삼공사가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인삼공사측은 “이번 수상은 홍삼 지용성 성분 신소재(홍삼오일)를 활용한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술 확보가 공로로 인정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2022년 홍삼오일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고 2023년 홍삼오일 제조 기술로 농식품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홍삼오일 양산 기술을 적용해 출시한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홍삼오일 RXGIN CLEAN’은 출시 직후 품절대란을 거치는 등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홍삼오일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건기식 분야 혁신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로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기존의 녹색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친환경 기술적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 뉴욕타임스스퀘어에 스플래시 붉닭 광고 게재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지난 23일(현지시각)부터 4주간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스플래시 불닭(Splash Buldak)' 광고를 게재한다고 29일 밝혔다.

타임스퀘어는 뉴욕대표 관광명소이자 예술문화의 중심지로 1년내내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으로 유명한데 글로벌 대기업과 브랜드의 광고가 쉬지 않고 송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각축장으로도 불린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11일 시작된 글로벌 통합 캠페인 ‘스플래시 불닭’의 일환으로 타임스퀘어에 옥외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로드웨이 티켓 부스와 더피(Duffy) 광장옆 전광판에서 1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이 매일 864회씩, 4주간 총 2만4000회 이상 노출될 예정이다. 

이 광고 영상은 ‘WANT SOMETHING HOT?’이라는 강렬한 메시지와 시네마틱한 연출로 불닭소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햄버거, 피자, 샌드위치 등 각종 음식에 불닭 소스를 뿌리는 호치의 모습을 담은 3D 옥외광고 영상을 통해 불닭의 역동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표현,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전 세계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타임스퀘어 광고를 통해 K-소스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불닭이 세계인의 식탁에서 새로운 영감을 주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스플래시 불닭’으로 한국의 매운맛이 세계인의 일상에 스며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디야, 시그니처 밀크 활용 시그니처 2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밀크’를 활용한 시그니처 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디야는 “이번 시그니처 음료는 이디야커피가 추구하는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그니처 밀크는 우유와 생크림을 첨가해 묵직한 바디감과 고소한 맛을 완성해 주는 밀크베이스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시그니처 라떼 △민트 모히또 라떼 2종으로 이중 ‘시그니처 라떼’는 생크림이 함유돼 부드럽고 풍부한 ‘시그니처 밀크’와 진하고 고소한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뤘고 ‘민트 모히또 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은은한 민트향이 어우러진 이국적 풍미와 시그니처 밀크가 만들어내는 크리미한 바디감을 강조한다.

특히 이들 신제품은 ‘2024 WCIGS(World Coffee In Good Spirits Championship)’ 챔피언인 위승찬 바리스타가 메뉴 출시를 직접 제안한 것이 특징으로 커피전문성을 가진 세계대회 챔피언을 필두로 한 마케팅활동을 추후 전개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촌설렁탕, 이랜드 무료급식소내 명예의 전당 등재 

한촌설렁탕이 이랜드재단이 운영하는 ‘아침愛(애)만나’ 무료급식소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아침愛(애)만나’는 이랜드복지재단이 100% 기부·봉사 형태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일정기간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지속한 기업을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 현판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측은 이번에 ‘아침愛(애)만나’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것은 지속적으로 식사 후원에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촌설렁탕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침愛(애)만나에 육개장, 설렁탕, 콩나물 황태해장국, 도가니탕, 소머리곰탕 등 일별 메뉴와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업·재단과 협업을 맺어 적극적인 ESG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앤디, 15년만에 로컬 위스키 신제품 출시 

프리미엄 위스키 제이앤디(대표이사 김기영)가 15년만에 로컬 위스키시장에 신제품을 내놓았다. 

제이앤디는 29일 한국시장을 위해 개발한 100% 스코틀랜드산 새 로컬 위스키 ‘쿠도스(KUDO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이앤디 관계자는 “지난 2년여간 국내 위스키 소비자들의 세대 변화와 이들의 요구대로 새로운 위스키에 대한 기준을 심도 있게 연구했다”며 “철저한 시장분석과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에 집중한 결과 쿠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쿠도스는 전담 마스터 블렌더 브렌던 맥카론(Brendan McCarron)이 찾아낸 스코틀랜드 대자연의 물과 원액, 천연재료로 빚어낸 저도수 위스키다.

부드러운 목 넘김을 선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향과 맛을 추구하는 최근 위스키 주요 소비층의 기호에 충실하며 마스터 블렌더가 물부터 원액 소싱, 블렌딩, 병입 등 모든 공정을 직접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진행하는 100% 스코틀랜드산이다.

이중 프리미엄급인 ‘쿠도스 블루’는 쿠도스 브랜드의 주력 제품으로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지역의 각기 다른 싱글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향과 맛의 조화를 이루며 산뜻한 화이트 계열 과일 향과 배의 달콤한 향, 그리고 참나무의 깊은 향이 잘 어우러진다.

또 슈퍼프리미엄급인 ‘쿠도스 골드’는 쿠도스 블루에 엄선된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더해 섬세한 달콤함과 풍부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은은한 오렌지 향과 함께 복숭아와 살구 등의 과일맛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 꿀, 참나무, 바닐라의 맛이 느껴진다. 

제이앤디 유희문 마케팅 상무는 “최근 저도수 위스키 주요 소비층은 20~30대로 10~20년전 40~50대층에 비해 매우 젊어졌다”며 “고연산, 몰트, 버번 등 다양한 고급 주류에 대한 경험이 많은 20~30대는 저도수 로컬 위스키에서도 유사한 경험을 하기 원하며 쿠도스는 이들의 선호도를 충실히 반영했다”고 말했다.

하림, 동물복지 전자동화책 전북 아동센터 전달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동물복지를 주제로 직접 만든 전자 동화책 ‘행복을 나누는 농장 이야기’를 전북도내 지역아동센터 215개소 5968명의 어린이들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림에서 선발해 운영중인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하림 유니버스(H-Universe)의 다하림팀’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확산을 위해 전북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전자북은 하림의 대학생 서포터즈 ‘다하림팀’이 하림 멘토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한 것으로 참여 학생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AI기술을 활용해 하림의 동물복지시스템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졌다. 특히 신체장애가 있는 어린이들도 동영상으로 볼수 있도록 전자책 뒤편에는 애니메이션버전을 QR코드에 넣었다.

실제로 ‘다하림팀’은 지난 18일 전북 익산시 ‘더조은아동복지센터’을 찾아 아이들과 동물복지를 주제로 교육시간을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화책 구연 △동화책 부록활동 △동물복지 O,X퀴즈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하림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제품 후원을 비롯해 청소년 문화탐방 후원, 장학금 지급,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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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