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교육지원 기부금 전달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JT친애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29일 JT친애저축은행에 따르면 최근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4 얼굴기형 환자 돕기 스마일런(Smile Run) 마라톤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얼굴기형 및 구강암 환자를 지원하고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대회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 대회부터 꾸준히 후원사로 참여해 인연을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얼굴기형 및 구강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수술비 재원에 보탬이 되도록 후원금을 기부했다.
또한 JT친애저축은행 최성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과 사전 신청한 시민 4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여의도 한강공원을 출발해 하프, 10km, 5km, 가족 걷기(3km) 등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며 행사의 뜻을 더했다. 이날 행사 시상식에서 JT친애저축은행은 최다단체상 2위를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은 기존 후원금에 더해 함께 기부했다.
지난 7월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성남시 하은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주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안정과 사회발달을 돕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결연을 맺고 관내 지역아동센터들의 아동 교육지원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전달된 기부금은 하은지역아동센터 소속 약 30명의 아동이 혹서기에도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 활동에 사용됐다. 아동들에게 삼계탕 등 여름철 특식을 제공하고 냉방기 가동으로 인한 전기료와 아이들이 공부하는 공부방 내 환경개선 사업에도 사용됐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지 살피고 지속적인 봉사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계열사인 JT저축은행과 함께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을 돌보기 위한 여러 가지 후원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가정의 여성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전달 △서대문구 미혼모 시설 후원 △경기도 거점 아동보호기관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 활동들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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