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신상품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 출시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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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신상품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 출시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4.10.24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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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기업은행이 선보인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 상품 홍보 이미지. ⓒIBK기업은행

기업은행, 신상품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4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신상품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은 5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이 납입금의 20%를 중진공에 납입해 만기 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상품 최고금리는 연 5.0%(세전)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실적 연평균 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p △지로·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월 2건 이상) 연평균 6개월 이상인 경우 연 0.5%p △카드 이용 실적 연평균 200만원 이상인 경우 연 0.5%p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이 중소기업 재직자와 협의해 중진공의 ’중소재직자우대저축공제‘ 가입한 후 중소기업 재직자가 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i-ONE Bank(개인)을 통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가입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재직자우대저축공제‘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억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원한다. 해당 포인트는 대출 이자 및 카드 결제대금 등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가입자 10만명 달성까지 매 천 번째 가입자에게 연 3.0%p 특별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하고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IBK D-day적금’ 신규 시 사용 가능한 0.5%p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가입자 선착순 500명에게 푸짐한 간식박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 참여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산형성 지원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며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가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에서 하나은행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WM본부 소속 부동산 전문위원들이 세미나에 참석한 손님들에게 투자 유망지역인 한남동 일대를 분석하고 투자 포인트 및 유의사항를 설명하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현장 체험형 ‘2024 부동산 投:語’ 세미나 개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2일과 24일 이틀 간 손님들을 초청해 서울시 한남동 일대를 탐방하는 현장 체험형 ‘2024 부동산 투어(投:語, Tour) 세미나’를 진행했다.

하나은행의 ‘부동산 투어 세미나’는 손님들과 함께 소그룹 형태로 직접 현장을 탐방하는 ‘현장 체험형’ 도보 투어 프로그램으로,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WM본부 소속 부동산 전문위원들이 선정한 투자 유망지역을 분석하고 투자 포인트를 설명하는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2017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동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성수동, 이태원, 송리단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 했으며, 이번 열 번째 맞는 ‘부동산 투어 세미나’는 ‘상권을 넘어서는 문화공간 한남’이라는 테마로 한남동 카페거리 및 한남오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투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부동산 투어에서는 최근 나인원한남 등 한남동 고가주택의 성공스토리와 더불어 영리치들의 관심이 높은 한남동의 △실제 매물에 대한 가격분석 △해당 상권 투자 포인트 및 유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손님들은 주 소비층인 젊은 세대들의 주목을 받으며 럭셔리 상권을 뛰어넘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남 권역에 대해 은행 부동산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실시간 자문으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부동산 투어 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은 은행 부동산 전문가가 손님과 함께 직접 투자지역을 방문함으로써 보다 현장감 있는 체험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라며 “하나은행은 올해 출시한 여러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바탕으로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예측 모델인 ‘하나 AI CRP'를 개발했으며, 지난 9월에는 해외 부동산 투자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를 런칭하는 등 최근 손님의 니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우리은행 3D이미지 제작용 모델 예시 이미지. ⓒ우리은행

우리銀, 생성형AI 활용 ’WON뱅킹‘에 3D 이미지 입힌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국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한 3D 이미지 제작용 모델인 ‘W-Sketch(W-스케치)’를 자체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W-스케치’는 단순한 텍스트 명령어 입력만으로 3D 이미지, 아이콘, 일러스트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단순한 2D 이미지를 넘어 3D 모델링을 포함한 입체적인 디자인 작업까지 가능해져, 증가하는 금융앱 그래픽 디자인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외부 생성형 AI 모델 오픈소스를 활용해 4000개 이상 이미지를 학습시켜, 디자이너가 제작한 그래픽 디자인 품질의 80% 수준에 도달하는 성과를 확보했다. 생성된 이미지는 우리WON뱅킹 등 비대면 채널의 고객용 설명자료에 사용된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W-스케치’ 고도화를 추진해 마케팅 배너 이미지, 인터랙티브 3D 오브젝트 등 복합적인 디자인 작업까지 자동화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디자인 리소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W-스케치 구축으로 3D 이미지 자체 생성이 가능해져 WON뱅킹 등 비대면채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입체적이고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 디자인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포천시 관인도서관에서 열린 개관식 행사에 백영현 포천시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왼쪽 다섯 번째), 김정근 KB국민은행 북부4 지역본부장(왼쪽 일곱 번째)이 기념 커팅식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경기 포천시와 ‘KB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3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관인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KB국민은행 김정근 지역본부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KB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문화 인프라 지원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관한 8개 도서관을 포함해 17년간 총 116곳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지역사회 내 문화 인프라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25번째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 포천시, 김포시, 강원도 평창군, 전남 완도군 등 총 9개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의 ESG경영과 연계해 원목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서관으로 조성하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활동, 신간도서 지원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찾아가는 책버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독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KB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KB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수협은행이 프라이빗뱅킹 우수고객을 초청해 진행하는 문화행사 모습.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PB 우수고객 초청 ‘라이프케어’ 문화행사 개최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 브랜드 ‘Sh수퍼골드클럽(Sh Super Gold Club)’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라이프케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협은행 Sh수퍼골드클럽은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오픈하고 VIP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세무‧부동산‧법률 등 전문적인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수협은행은 Sh수퍼골드클럽 VIP고객 30여명을 초청해 ‘와인클래스’를 진행하고 와인의 역사와 가치, 종류별 와인의 차이 등 설명하며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숙 은행장은 “수협은행 Sh수퍼골드클럽은 앞으로도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세금과 부동산, 법률 등 자산관리 정보와 인사이트를 수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고객 1대 1 맞춤형 솔루션 상담을 제공해 고객자산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금융지주·정무위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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