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GS25, 축구 특화 매장 오픈

GS25는 프로축구 구단 울산HD와 손잡고 축구 특화 매장 'GS25울산빅크라운점'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매장은 울산HD의 상징색인 파랑, 노랑을 활용한 게 특징이다. 

편의점 외부는 축구공 모양 손잡이와 울산HD 마스코트 '미타' 조형물로 꾸몄다. 내부는 울산HD 선수단의 라커룸처럼 만들었다.

매장에서는 유니폼과 응원 수건, 열쇠고리 등 울산HD 관련 상품 6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경희대학원과 글로벌 인재 육성 ‘맞손’

현대그린푸드는 경희대 국제대학원과 글로벌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내·외국인 대학원생 취업지원 연계 체제 구축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 지원 △인적·물적·지적 자원 공유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에 함께 나선다.

현대그린푸드는 특히 외국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해 우수한 실습 성과를 낸 학생을 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을 R&D·기술지도·경영관리 등 내국인 직원들과 동일한 사무직군으로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랜드 스파오, 게임 크리에이터와 협업 컬렉션 출시

이랜드월드는 스파오가 '잠뜰 TV'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잠뜰 TV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게임 유튜브 채널이다. 주로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스토리 콘텐츠를 만들고, 1020세대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구독자는 227만 명이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 컬렉션에서 잠뜰 TV의 방송인 그룹 '픽셀리 크루' 캐릭터를 활용한 파자마 6종을 공개한다. △잠뜰 △덕개 △각별 △수현 등 캐릭터가 활용됐다. 퍼플리스 2종, 후드 풀오버 2종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