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파주가든 시민축제 개최…GS건설,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견본주택 10월2일 오픈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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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파주가든 시민축제 개최…GS건설,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견본주택 10월2일 오픈 [건설오늘]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4.09.27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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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계약 완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파주가든 전경. ⓒLH
파주가든 전경. ⓒLH

LH, 파주가든 시민축제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운정3지구 운정중앙공원에서 오는 28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파주가든 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주가든’은 LH가 올해부터 추진중인 ‘LH 도시정원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이다. 축제는 지난 2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파주가든 내 정원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공원 곳곳에서 △파주가든 식물찾기 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슨트 가든투어 △가든마켓 △정원 산책 스탬프 투어 △포토부스 체험 등이 진행된다.

27일과 28일 양일간 ‘파주페어 북앤컬쳐’의 프린지(FRINGE) 팀 공연이 진행되며, 27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와 버블쇼가, 28일에는 파주 청소년 공연이 예정됐다. 

파주가든에는 총 8만여 본의 풀과 꽃이 식재된 들꽃정원, 띠구름정원 등 사계절 테마정원이 조성 됐으며, 보타닉 파빌리온도 설치됐다. 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마루언덕과 잔디마당을 비롯해 바닥분수, 물결연못, 음악분수 등 수경시설도 설치됐다. 

LH는 파주가든을 비롯해 파주운정지구 내 조성된 공원들을 숲길로 연결하는 커넥터 방식을 도입해 어디서나 쉽게 접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파주가든은 GTX-A 운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교하지구와 운정지구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입지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도시 정원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레스티어자이 투시도. ⓒGS건설
프레스티어자이 투시도. ⓒGS건설

GS건설,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견본주택 10월 2일 오픈

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0월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프레스티어자이의 청약일정은 10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과천시 및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세대주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과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의무 및 재당첨제한 등이 없다.

당첨자 발표는 10월16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8일~30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고, 중도금 70% 중 60%는 대출이 가능하며,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된다.

프레스티어자이는 가까운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으며, 인근에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이 위치했다.

또한 이마트 과천점과 과천시민회관, 정부과천종합청사, 과천시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과천은 관악산과 청계산으로 둘러싸여 녹지공간이 풍부한 데다 프레스티어자이 주변에는 중앙공원과 청사앞소공원이 등이 있다. 관문체육공원, 원더파크,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과천식물원 등도 가깝다. 

프레스티어자이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단지 중앙에 대규모 잔디광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35층 최상층에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스카이브리지에는 관악산과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평면은 일반분양의 경우 전용면적 49㎡를 포함, 전 가구 4베이(복층형 일부제외)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천정고는 2.5m로 일반 아파트보다 평균 높이보다 높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사우나, 어린이도서관, 1인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조식서비스를 위한 공간 및 설비와 25m 길이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도 마련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과천은 서울 서초구에 인접해 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은 데다 녹지율이 80% 이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과천 원도심의 중심에 들어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 및 평면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이 수준이 높아 향후 과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레스티어자이의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전체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전체 투시도. ⓒ현대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계약 완료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공급된지 2개월 만이다. 해당 단지는 지난 7월 전 타입에서 1순위 모집가구 수를 채운 바 있다.

단지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며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1단지 1124가구, 2단지 1437가구로 총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상품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우선 전 주택형에 현관 창고,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적용했다. 입주민 취향에 맞게 다이닝룸을 바꿀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가 하면, 침실2와 3을 통합해 룸인룸으로 꾸밀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1·2단지는 각각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 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엘리베이터 2대 이상이 설치된다. 

연내 분양 예정인 2차분은 3단지(2블록), 5단지(1블록) 총 1617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초품아’ 단지라는 특징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의 분양시장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연내 분양에 나설 2차 단지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대신 행동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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