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쌍용씨앤이 디지털 업무혁신 돕는다 …삼성SDS, 웹드라마로 생성형 AI 알린다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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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쌍용씨앤이 디지털 업무혁신 돕는다 …삼성SDS, 웹드라마로 생성형 AI 알린다 [IT오늘]
  • 강수연 기자
  • 승인 2024.09.11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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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쌍용씨앤이 DX 업무 혁신 위한 ‘하이브리드형 디지털 ERP 시스템’
삼성SDS, 직장인들의 생성형 AI 적응기 그린 오피스 코미디 웹드라마 제작
SK하이닉스, PCIe 5세대 적용…전 세대 比 성능 2배·전력 효율 30% 이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수연 기자]

사진 1_SK C&C 쌍용씨앤이 맞춤형 DX 구현 통해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 지원
SK C&C 이인희 서비스·제조사업팀장, 이종찬 Application서비스그룹장, 이석진 금융·전략사업부문장, 강우진 Application서비스부문장, 쌍용씨앤이 이현준 사장, SK C&C 조재관 제조사업부문장, 쌍용씨앤이 김대현 IT혁신팀장, 김도언 경영기획팀 (왼쪽부터). ⓒ사진제공=SK C&C

SK C&C, 쌍용씨앤이 맞춤형 DX로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 지원

SK C&C는 쌍용씨앤이(C&E)의 DX(디지털 전환) 업무 혁신을 위한 전사 디지털 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쌍용씨앤이와 자회사 쌍용로지스틱스는 업무 전반에 걸친 ‘하이브리드형 디지털 ERP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SK C&C는 SAP ERP를 기반으로 △재무회계 △관리회계 △구매·자재 등 글로벌 표준 업무의 공통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생산품질관리 △영업물류관리 △설비 공사관리 △안전관리 등에 최적화된 사내 내부(In-House) 디지털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단계별 실시간 회계 전표 연동을 도입하고, 글로벌 표준 디지털 결산 프로세스를 적용해 전사 및 사업별 결산 기간도 단축할 예정이다.

황민정 SK C&C 전략사업개발1그룹장은 “SAP ERP에 기반한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 적용과 함께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해 쌍용씨앤이를 위한 하이퍼오토메이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디지털 업무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SDS, 자,이젠(Gen) AI작이야 단체 포스터. ⓒ사진제공=삼성SDS
삼성SDS, 자,이젠(Gen) AI작이야 단체 포스터. ⓒ사진제공=삼성SDS

삼성SDS, 웹드라마로 생성형 AI 알린다

삼성SDS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소재로 한 오피스 코미디 웹드라마 ‘자, 이젠(Gen) AI(시)작이야’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웹드라마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공동 제작했으며, 6부작으로 구성됐다. 사무용품 회사 ‘세별문구’의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기업 고객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위한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개될 예정이다. 삼성SD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유형욱 삼성SDS 마케팅팀장 상무는 “아직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과 AI를 통한 업무 혁신을 친숙하게 접하길 바라며 웹드라마를 제작했다”며 “이 드라마를 통해서 삼성SDS가 추구하는 생성형 AI 하이퍼오토메이션의 비전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PEB110.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 ‘PEB110 E1.S’ 개발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Solid State Drive) ‘PEB110 E1.S’(이하 PEB110)’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현재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객사와 함께 PEB110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2분기부터 제품 양산을 시작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제품에 적용된 PCIe 5세대는 기존 4세대(Gen4)보다 2배 넓은 대역폭을 자랑한다. PEB110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32GTs(초당 기가트랜스퍼)에 달한다. 이를 통해 PEB110은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이 2배 높아졌고, 전력 효율도 30% 이상 개선됐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번 제품은 최고 성능이 입증된 당사 238단 4D 낸드를 기반으로 개발돼 원가, 성능, 품질 측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데이터센터용 SSD 시장에서도 글로벌 1위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와 항공,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Hakuna mat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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