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유컴패니온, 주요 대학 사업 수주
유컴패니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한양대학교 등 주요 대학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유컴패니온은 △한양대학교 입시설명회 QR출입 및 카카오 알림톡 개발 △건국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입학사이트 연간 유지보수 및 메인 리뉴얼 △세종대학교 입학사이트 유지보수 △한경대학교 입학홈페이지 유지보수 등을 잇달아 수주했다.
최근 마무리 지은 한양대 사업의 범위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API 개발 △현장 등록용 페이지 개발 및 관리 페이지 연동, 만족도 조사 페이지 개발 및 관리 페이지 연동 등을 위한 반응형 웹 개발 △QR코드 생성, 발송, 관리 및 출입 통제 솔루션 개발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양대는 입시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신청자들의 참여 신청에서부터 신청완료 개인에게 안내사항 및 QR코드 알림톡을 발송한다. 또 입시설명회 현장에서 태블릿을 통한 QR코드 스캔 후 간편 입장 처리로 원스톱 행사진행이 가능하게 됐다.
한수진 유컴패니온 회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플랫폼 구축을 통해 보다 편리한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교육 혁신과 교육 품질 고도화를 위한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뱅크샐러드, 핀테크 위크서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 선보인다
뱅크샐러드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뱅크샐러드는 이 자리에서 My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My AI는 Mydata(마이데이터)에 AI가 결합된 것으로, AI 기술이 마이데이터에 활용돼 ‘나'에 관한 모든 궁금한 점을 답해준다. 구체적으로 마이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금융·자산과 관련된 △스마트 브리핑 △금융 비서 △소비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크샐러드 부스는 체험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토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비치된 기기마다 각기 다른 유저 페르소나와 데이터를 적용해 질문에 대한 답을 모두 다르게 받아볼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에는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 뱅크샐러드 개발자를 직접 만나 취업·커리어와 관련된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는 그동안 뱅크샐러드가 두각을 드러낸 마이데이터와 AI가 만났을 때 어떤 혁신이 일어나는지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