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디셈버앤컴퍼니 “일임투자 AUM 증가액 99.7% 핀트로 몰려”
핀트 운영사 디셈버앤컴퍼니는 올 상반기 로보어드바이저 일임투자 AUM 증가분에서 핀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99.7%로 압도적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공시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전체 RA 일임투자 AUM 증가액은 총 431억8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무려 430억 6900만원(99.7%)이 핀트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셈버앤컴퍼니 측은 “올해 상반기에만 총 7950명이 신규 RA 일임 계약을 체결했는데, 전체의 89.8%에 달하는 7140명이 핀트에서 투자를 시작한 셈”이라고 했다.
핀트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투자일임 AUM 약 1755억, 계약자 수 약 12만2000여 명을 달성했다.
디셈버앤컴퍼니 송인성 대표는 “투자 시장에도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고, 그 중심에 로보어드바이저 대표 서비스인 핀트가 있다”며, “AI 투자를 시작하는 많은 고객들이 핀트를 믿고 선택한 만큼 차별화된 금융 투자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카우, ‘영탁·이찬원’ 노래 스페셜 옥션 진행
뮤직카우는 음악수익증권 1주년을 앞두고 영탁의 ‘꼰대라떼’와 이찬원의 ‘딱! 풀’을 스페셜 옥션으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탁 ‘꼰대라떼’ 옥션은 22일 정오에 오픈될 예정이며, 옥션시작가는 1만2000원이다. 해당 곡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5000주에 대한 모집을 진행한다. 뮤직카우 공시서류상 옥션시작가(1만2000원)를 기준으로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은 17.15%(상한가 기준 13.2%)다.
29일 낮 12시에는 이찬원의 ‘딱! 풀’ 저작재산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4271주에 대한 옥션이 예정돼 있다. 옥션시작가는 1만7500원이며, 이 노래의 공시서류상 옥션시작가 기준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은 17.18%(상한가 기준 13.25%)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옥션은 고객들이 최대한의 수익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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