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 성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보험연수원, 제19대 원장에 하태경 전 의원 내정
제19대 보험연수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가 6일 회의에서 하태경 전 국회의원을 단독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하태경 후보를 보험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교육기관인 보험연수원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했다.
추천된 원장 후보는 추후 회원 총회에서 원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ABL생명 “중국 안방보험 청산절차 영향 없어”
ABL생명이 중국 안방보험의 청산절차는 회사 경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6일 밝혔다.
ABL생명의 대주주인 안방그룹 홀딩스는 중국 다자보험의 100% 자회사로 파산절차를 진행 중인 안방보험과는 별개의 회사다.
안방보험의 청산절차는 ABL생명의 경영에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ABL생명은 기존과 같이 다자보험 산하의 한국 독립법인으로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달식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지난 1일 경남광역푸드뱅크에서 인구감소 지역 내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전국푸드뱅크와 협업을 통해 품질은 문제가 없으나 상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폐기하거나 헐값에 유통되고 있는 ‘어글리푸드(못난이 농산물)’를 구매한 후 인구감소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에 따르면 상품 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음식 쓰레기의 양은 전 세계 음식물 소비량의 1/3인 13억 톤에 달한다. 특히 이를 폐기할 때 지구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등 환경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어 이번 사업이 탄소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어글리푸드 사업을 통해 5000만원을 기부해 1500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올해는 1억원의 기부금을 통해 지난 5월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8월에는 경남에 이어 경북·충남의 인구감소 지역 내 2800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과 경남지역 관내 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해 어글리푸드를 직접 포장했고 경남 내 인구감소 지역인 산청, 하동, 고성, 밀양 등 4개 지역의 700가구에 배송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전북 지역에 이어 이번 경남지역 지원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인 지역 상생을 위해 인구감소 지역 내 사회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손보,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 성료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달 28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태백시,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소방청이 지원하는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 및 365세이프타운에서 진행된 안전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6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28일 2주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안전 캠프는 산불체험, 테러체험, 화재진압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 이외에도 댄스 챌린지, 캠프 파이어 등으로 구성됐다. 2박3일 캠프를 무사히 수료했음을 인증하는 임명장과 함께 퇴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참가 만족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71명의 99%가 ‘매우만족’ 또는 ‘만족’에 답했으며 캠프 추천 의향과 내년 참가 의향 항목에서도 ‘그렇다’ 항목이 각각 99%와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DB손해보험은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후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굿즈 촬영 사진과 후기를 SNS 채널에 올린 후 프로미 119 사이트에 인증샷과 후기 게시물 링크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리더 육성을 위한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와 함께 지속적으로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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