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달 수입차 딜러사 업계 최초로 도입한 ‘3일 환불 보장제’ 혜택을 메르세데스-벤츠 EQ 모델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3일 환불 보장제는 고객이 한성자동차에서 벤츠 공식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 3일간 차량을 운행해본 뒤 불만족할 경우 환불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성자동차는 3일 환불 보장 혜택을 순수 전기차 EQ로 확대 적용해 중고 전기차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진입장벽이 높은 전기차 구매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3일 환불 보장제는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홈페이지 홈서비스 문의나 가까운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후 신청 가능하다.
3일간 서비스를 이용한 뒤 차량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차량 구매 후 3일차까지 지정된 인증중고차 전시장으로 차량 반납을 완료하면 된다. 지불한 금액은 5일 이내 환불된다.
한성자동차는 3일 환불 보장제를 통해 EQ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보증연장 프로그램 2년, 100만 원 상당의 충전 바우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이 한성자동차만의 색다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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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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