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 가상자산법 대비 시장감시업무 교육 실시…뮤직카우, ‘음악투자 실전 레시피’ 공개 [핀테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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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 가상자산법 대비 시장감시업무 교육 실시…뮤직카우, ‘음악투자 실전 레시피’ 공개 [핀테크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4.06.27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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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닥사 로고. ⓒ사진제공 = 닥사
닥사 로고. ⓒ사진제공 = 닥사

닥사, 가상자산법 대비 시장감시업무 교육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이하 닥사)는 최근 가상자산 시장감시업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닥사 회원사를 비롯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시장감시업무 전담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닥사 측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전체 가상자산사업자의 시장감시업무 효율성 제고와 업무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며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이달 11일 진행된 첫 번째 교육에서는 한국거래소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증권시장의 시장감시 및 심리업무 전반에 대한 지식을 전했다.

이어진 25일 교육에서는 금융감독원 관계자와 닥사 회원사 시장감시업무 담당자가 가상자산 불공정거래행위 유형 및 사례, 심리보고서 작성 사례 공유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은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닥사는 회원사를 비롯한 가상자산사업자 전체의 수범 준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음악투자 실전 레시피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뮤직카우
음악투자 실전 레시피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뮤직카우

뮤직카우, ‘음악투자 실전 레시피’ 공개

뮤직카우는 ‘음악투자 실전 레시피’ 콘텐츠 시리즈를 통해 올바른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음악투자 필수 정보로 구성되며, 서주희 뮤직카우 투자상품팀 리드가 투자자산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담아낸다. 서 리드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19년 차 금융전문가다.

초보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음악저작권 자산 이해는 물론 수익을 위한 투자 전략,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종목 선정 팁 등 단계별 가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음악투자 실전 레시피’ 시리즈는 뮤직카우 웹매거진 채널 ‘뮤직카우노트’와 공식 블로그에서 총 10회 연재가 예정돼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해당 시리즈를 포함해 앞으로도 음악투자와 관련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 기획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했다.

업비트 스테이킹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두나무
업비트 스테이킹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 두나무

두나무, ‘업비트 스테이킹’ 서비스 개편

두나무는 ‘업비트 스테이킹’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업비트 스테이킹은 고객의 자산 현황을 시각화해 안내한다. 이용자는 스테이킹된 가상자산의 실시간 수익률을 원화(KRW) 환산가로 확인할 수 있다. 가상자산 개수 형태로 제공하던 기존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또 업비트 스테이킹은 스테이킹된 가상자산들의 일별 보상의 합을 ‘오늘의 보상’이라는 기능을 통해 지원한다. 상세현황 탭을 활용하면 스테이킹 전·후 수익률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다.

복잡했던 기존과 달리 스테이킹, 언스테이킹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구현했다. 이용자는 ‘대기’ 상태인 스테이킹 현황이 ‘완료’ 처리될 때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남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 스테이킹 본인 인증 방식을 기존 ‘2채널 인증’에서 ‘간편인증’으로 전환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업비트 스테이킹 관계자는 “업비트는 스테이킹한 가상자산을 외부업체에 위탁하지 않고 직접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인(밸리데이터 노드)을 운영하며 스테이킹 전 과정에 참여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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