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현대홈쇼핑, AI 숏폼 콘텐츠 제공
현대홈쇼핑은 TV홈쇼핑 방송과 라이브커머스 직후 인공지능(AI)이 해당 영상을 1분 분량으로 편집한 '숏폼'을 만들어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숏폼 자동 제작 시스템'이 쇼호스트의 멘트를 텍스트로 전환하고, 상품 사용법과 착용 모습 등 시청률이 높아지는 구간을 스스로 분석해 자동 편집한다고 설명했다. 60분 이상의 방송 영상을 1분 분량으로 줄이는 데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현대홈쇼핑은 AI 시스템을 통해 패션과 뷰티, 식품 등 고객의 주목도가 높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하루 최대 10개의 숏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웨이, 생산 노조와 '임금협약 조인식' 진행
코웨이는 지난 4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공장에서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와 생산노조는 2022년 12월 노조 설립이후 2년 연속으로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냈다.
코웨이는 1월부터 생산노조와 2024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해 5개월만에 원만하게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갤러리아百, 덴마크 모듈가구 '몬타나' 선봬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덴마크 가구브랜드 '몬타나'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몬타나는 프리츠 한센 최고경영자 출신 피터 제이 라슨이 1982년 설립한 모듈 가구 브랜드다. 모듈 가구는 규격화된 부품을 사용자 편의대로 조립해 기호에 따라 원하는 모양으로 제작할 수 있다.
몬타나는 선반, 도어, 서랍, 트레이 등 36가지 기본 모듈에 4가지 깊이, 42가지 색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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