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고객까지 사로잡는다’…GM, 호그 랠리서 ‘시에라·에스컬레이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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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고객까지 사로잡는다’…GM, 호그 랠리서 ‘시에라·에스컬레이드’ 홍보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5.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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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제너럴 모터스는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풀사이즈 라인업 알리기에 나섰다. ⓒ GM 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이하 GM)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행사 성료를 도왔다고 27일 밝혔다.

호그 랠리는 할리 오너스 그룹(Harley Owners Group)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례 행사다. 국내에서는 26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2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GM은 할리데이비슨과의 협업을 통해 2년 연속 호그 랠리에 참가했다. 이번 협업은 세기를 뛰어넘는 헤리티지를 보유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라는 공통분모 아래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과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성사됐다.

GM은 GMC와 캐딜락 전시 부스를 함께 마련해 현장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전시 모델은 GMC 시에라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총 2개 차종이다. GMC는 아웃도어를 테마로 한 차크닉(차+피크닉) 라이프스타일, 캐딜락은 미국의 대도시를 연상케 하는 부스로 각각의 매력을 알렸다.

이외 행사에선 GMC 시에라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장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파워 해머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각각 차량들의 우수한 퍼포먼스를 홍보했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총괄은 “호그 랠리 행사는 GM이 보유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의 감성과 풀사이즈 제품 라인업의 압도적인 존재감 및 파워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타겟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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