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는 독일 프로축구클럽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을 기념하는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레버쿠젠의 리그 우승을 기념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약 2주간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CGV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및 참여 가능하다.
 
금호타이어가 지난 5년간 후원해 온 레버쿠젠은 지난달 5경기를 남겨놓은 시점에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창단 120년만의 첫 분데스리가 우승이다. 여기에 50경기 연속 무패 기록 달성을 넘어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레버쿠젠은 ‘갈색 폭격기’로 불리며 당대 최고의 공격수로 꼽혔던 차범근 전 감독과 프리미어리그의 중심에 서있는 손흥민 선수(토트넘 핫스퍼)를 대형 선수로 성장시킨 팀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클럽이다. 금호타이어는 2019년부터 오피셜 프리미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태리 AC 밀란과 영국 토트넘 홋스퍼, 체코 FK 믈라다볼레슬라프, 스위스 BSC 영 보이즈와도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투자를 강화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