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비즈니스 센터 오픈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 출범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과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Eco & Challenge Together)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 그룹이 운영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들의 안전, 품질 등 기본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6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수소, 원자력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기술, 교육, 컨설팅 3개 분야의 26개 프로그램으로 대폭 확대했다.
신경철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참여 협력사들의 역량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비지니스파트너인 중소협력사와 함께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발굴
롯데건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5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는 우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및 시장 검증 기회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부산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세 번째 행사다.
모집분야는 △AI 기반 설계도서, 문서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 △고객 대응 및 사내업무용 솔루션 △그 외 안전, 품질관리, 업무효율성 향상, 건설 협업 툴 등 기술 관련 자유주제다. 롯데건설에 제안할 기술 및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롯데건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현장 내 사업 실증 기회와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향후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HDC현대산업개발, ‘베스트파트너스데이’ 개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베스트파트너스데이는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과 우수 협력사 대표이사 20여명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 현장과 유관부서의 평가와 등록 기간, 발주 규모 등을 기준으로 올해 최우수 협력사로 신보를 뽑고 66개사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했다. 우수 협력사에는 금융지원 우선 배정, ESG 평가지원, 입찰 기회 확대, 계약보증 감면,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가 등급별로 차등 부여한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과 협력사 간의 공정거래협약서 서명식도 진행됐다.
최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통해 협력관계를 굳건히 해 시장의 신뢰와 가치를 더울 끌어올리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다지며 기본과 원칙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해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삼표그룹, 비즈니스 센터 오픈
삼표그룹은 최근 서울 광화문 본사에 삼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비즈니스 센터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즈니스 센터는 30석 규모의 대형 교육장(러닝센터)을 포함해 4개의 회의룸으로 구성됐다. 대형 교육장은 빔프로젝터, 마이크 등 강의 장비와 이동식 모니터센터를 갖췄다. 로비에는 임직원들의 휴식공간인 라운지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삼표그룹은 비즈니스 센터를 통해 그룹 및 계열사·사업장 교육, 회의, 면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有備無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