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김제시의회, 4월 2차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김제시의회가 1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4월 2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고 조례안 5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위원회가 제안한 김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배연 의원이 제안한 김제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김승일 의원이 제안한 김제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외 1조례안, 2023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결과 및 처리사항 등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영자 의장은 “김제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고심하고 노력해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며 “집행부는 2023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 2024년에도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 편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순창군의회는 지난 3월 21일 제283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순창군의회는 마화룡 대표위원을 비롯해 오수환 위원, 정성균 위원, 우만식 위원, 허진욱 위원, 홍호성 위원 총 6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원들은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활동한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국회의정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 결산검사 위원과 의원, 의회 직원들에 대한 사전교육 실시했다.

대표위원인 마화룡 의원은 “순창군의 재정이 얼마나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됐는지 집중적으로 분석해 책임감 있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이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