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AI 초개인화 쇼핑 서비스 출시…전자랜드, '랜드500' 효과에 1분기 매출 31%↑ [유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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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AI 초개인화 쇼핑 서비스 출시…전자랜드, '랜드500' 효과에 1분기 매출 31%↑ [유통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4.15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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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CJ온스타일, AI로 초개인화 쇼핑 서비스 출시.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 AI로 초개인화 쇼핑 서비스 출시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초개인화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고 15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앱 개편에서 고객 활동 이력(구매·검색·클릭)을 분석해 관심사를 추출하고 패션, 명품, 뷰티, 리빙 등 취향에 맞는 상품과 영상을 추천하는 AI 초개인화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고객 목적에 따라 구매 동선을 최적화해 쇼핑 편의를 제고하고 앱 구매 전환율과 활성 고객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만큼, 모바일 앱 메인 화면부터 기존의 이미지 배너가 아닌 숏츠(짧은 동영상)로 고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렌디한 상품과 혜택을 최상단 숏츠를 통해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얼굴부터 확 바꿨다.

전자랜드, 1분기 매출액 전년비 31%↑…"유료 멤버십 '랜드500' 효과"

전자랜드는 올해 1분기에 유료 멤버십 제도 '랜드500'의 실적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5월 일정 연회비를 낸 유료 회원에게 500가지 특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추가 포인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랜드500'을 국내 가전 유통사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올해 1분기까지 11개월간 전국 109개의 오프라인 매장 중 26개를 유료 회원제 매장으로 리뉴얼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랜드500 26개점의 총매출액이 리뉴얼 전인 지난해 1분기 대비 31% 성장했다. 특히 유료 멤버십 도입 초기인 작년 5월과 6월에 새 단장을 한 이천점과 작전점, 경기광주점의 올해 1분기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각각 166%, 123%, 101%를 기록했다.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GS25는 개점, 리뉴얼 등을 목적으로 시공되는 편의점 공사 현장에 '스마트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5월부터 점차적으로 도입될 GS25 스마트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AI가 위험상황을 자동으로 분석, 관리자에게 알람을 송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CCTV가 공사 현장 내 화재나 응급 호출, 장시간 쓰러짐, 안전모 미착용, 외부 침입 등을 감지하면 클라우드 AI 플랫폼을 통해 GS25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비상 알림을 보내고 이를 본사 안전관리책임자가 확인 및 조치하는 방식이다.

담당업무 : 의약, 편의점, 홈쇼핑, 패션, 뷰티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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