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JW메디칼, 초음파 진단기기 파트너사 모집

JW메디칼은 국내 초음파 진단기기 사업 확대를 위해 공식 파트너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수도권 일부와 강원, 인천 지역 내 초음파 진단기기 영업 업무를 수행할 기업이다. JW메디칼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함께할 유능한 파트너사를 모집해 업무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JW메디칼은 일본 후지필름이 개발한 최신 초음파 영상진단 기술 '딥인사이트'(DeepInsight)가 적용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를 공급하며 상급종합병원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딥인사이트는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을 감소시켜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혁신 초음파 영상 기술이다.

일동제약 송파재단, 장학금 1억3409만원 전

일동제약그룹 송파재단은 재단 설립 30주년을 맞아 17명의 학생에게 총 1억3409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1994년 설립된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 고(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이어 윤 회장이 남긴 주식과 현금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윤 회장의 뜻을 기리며 순수 장학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학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출범 이후 총 597명의 학생에게 34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약 1억4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