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CES 2024’ 전북기업관 방문…고창군,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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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CES 2024’ 전북기업관 방문…고창군,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 [전북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4.01.11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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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헌혈문화 확산에 '전북 유공기관' 선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CES 2024 현장을 방문해 전북 기업관을 둘러보고 있다. ⓒ 전북도청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CES 2024 현장을 방문해 전북 기업관을 둘러보고 있다. ⓒ 전북도청

김관영 전북도지사, CES 2024 참여 기업 격려 및 조언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현장을 방문, 현지 행사에 참여한 전북 기업체 대표들과 만남을 가졌다. 

전북도가 CES 참가 사상 첫 개설한 전북관에 비나텍, 테라릭스 등 도내 기업체 8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 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에서 "전북의 첫 걸음인 만큼 잘 해주셔야 한다. CES에 먼저 참여한 여러분의 활동이 중요하다. 전북의 첫걸음인 만큼 잘해줘야 한다. 그래야 제2, 3의 도전업체가 나오는 것 아니겠냐"며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주문했다.

고창군, 군청에 '녹두장군 전봉준' 동상 세워

고창군이 지난 10일 고창군청 회전교차로 옆 소공원에서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대표 구상조각가인 국경오, 강관욱 작가의 작품인 '義의 깃발 아래'는 전체 12인 군상으로 이뤄진 조형이다. 먼저 선두에 전봉준 장군이 무장포고문을 읽고 나서 의연한 자세로 앞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을 긴장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또 뒤편 언덕에선 시대적으로 고통받았던 민초들의 처절한 얼굴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다양한 인물의 감정 표현으로 민중의 애환을 느낄 수 있다.

동상제막식에 앞서 문화의전당에선 전봉준 장군 탄생 168주기 기념식이 열렸다. 왕기석 명창의 창극 '천명' 중 '하늘님이시여 기원합니다'와 '절명가'를 시작으로 헌수, 봉정, 봉주, 헌화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정읍시, 헌혈 문화 확산에 '전북 유공기관' 선정

정읍시가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전북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4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으며, 단체와 개인을 포함해 3194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힘을 보탰다.

시는 오는 12일에도 시청 앞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연다. 이번 헌혈 행사는 시민과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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