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유안타증권, 달력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유안타증권은 최근 포포인츠바이쉐라톤 명동에서 2024년 달력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들의 동심으로 본 세상을 표현한 그림 달력을 제작·배포해 온 유안타증권은 지난 2017년에 시작, 올해로 7회째 공모전 ‘We Create Fortune - 내가 원하는 행운을 마음껏 얻을 수 있다면?’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 및 임직원 자녀 30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2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 11일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작품들은 지난 10월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유안타증권 을지로 본사 1층 로비에 전시됐다. 유안타증권은 수상작 중 13개 작품을 선정한 뒤 2024년도 달력으로 제작해 오는 12월부터 고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꿈 도서관’ 4호 개관
한국투자증권은 충북 음성에 ‘한국투자 꿈 도서관’ 4호를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복지시설 내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주력 사회공헌사업이다. 아이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양과 정서 함양을 돕는다는 취지다.
이번 4호 도서관은 충북 음성 꽃동네에 위치한 ‘요셉의 집’에 마련됐다. 지난 10일 열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정일문 사장을 포함한 한국투자증권 직원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요셉의 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은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고 함께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 사장은 “편안하고 쾌적하게 책을 읽는 것은 물론, 함께 어울리며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맘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 경기도 양평과 안성에 1호와 2호 꿈 도서관을 열었고, 올해 5월에는 전북 전주에 3호 도서관을 마련했다. 꿈 도서관 비용에는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및 회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매칭그랜트 기금과 회사 내 설치된 로봇커피 운영 수익금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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