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한민국 스포츠 균형 발전과 ESG 실천 위해 노력할 것”
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위해 임직원이 제작한 점자동화책 120권 기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LG CNS, 뉴욕시와 DX 파트너십 MOU 체결
LG CNS가 미국 뉴욕시청사에서 뉴욕시 및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DX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LG CNS와 뉴욕시·암참은 MOU를 통해 △AI·디지털 트윈·IoT·블록체인 등 DX 신기술의 뉴욕시 적용을 위한 테크놀로지 파트너십(Technology Partnership) △뉴욕시 소재 대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뉴욕시 소수인종·여성기업(M/WBE, Minority and Women owned Business Enterprises) 지원 등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북미 지역에서 △스마트시티 △전자정부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뉴욕시·암참과 구체적 협의를 거쳐 뉴욕 현지 지사 설립도 검토할 예정이다. 뉴욕 지사를 거점으로 뉴욕시·암참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아시안게임 후원 선수 초청 축하행사 마련
SK텔레콤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Team SK Gold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SKT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 축하행사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송세라, 최인정과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가 참석해 유영상 대표를 비롯한 SK텔레콤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각 선수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상영에 이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의 인사말 및 팬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 대표는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한 Team SK 선수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유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1년 미뤄지면서 선수들이 느꼈을 부담감이 얼마나 길고 힘들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 도전 정신과 역경 극복의 자세로 얻은 결과는 우리 SKT 구성원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위한 희망도서관 구축
LG유플러스는 제97주년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해 8번째 U+희망도서관을 구축,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제작한 점자 동화책 120권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학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세광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만들었다.
U+희망도서관은 맹학교에 최신 ICT 기기를 지원해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 맹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광주세광학교 U+희망도서관은 부산맹학교, 대구광명학교 등에 이어 8번째 도서관이다.
U+희망도서관 기금은 지난 7월 LG유플러스 전체 임직원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 나눔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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