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재은 기자]

LF 헤지스골프, 23FW부터 '프리미엄 골프웨어'로 도약

LF의 헤지스골프는 '프리미엄 트래디셔널 골프웨어'로의 포지셔닝에 가속도를 낸다고 26일 밝혔다.

헤지스골프는 이번 FW 컬렉션부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컬렉션을 앞세운다. 넘쳐나는 골프웨어 시장 속에서 브랜드 자체의 프리미엄과 고급스러움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새로운 로고는 이전보다 간결한 모던함과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 형태로 변했다. 새 로고로 첫선을 보인 23FW 컬렉션은 브랜드가 가진 진중함과 고급스러운 색채감을 표현하기 위해 차분한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재에 중점을 뒀다. 

이랜드 스파오, '쿵야 레스토랑즈' 협업 상품 출시

이랜드의 스파오는 '쿵야 레스토랑즈'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쿵야' 지식재산 스핀오프 콘텐츠다. MZ세대를 위해 재해석한 에피소드로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운영, 해당 콘텐츠는 솔직함을 내세운 유머코드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스파오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주인공 '양파쿵야'를 메인으로 한 FW 상품들을 준비했다. 이번 협업에서는 팬들이 열광하는 양파쿵야의 광기 가득한 모습을 담은 △맑눈광 수면잠옷 △맑눈광 후드티셔츠 △내일열심히하자 베개커버 △귀여워서심쿵야 키링파우치 등을 선보인다.

구호플러스, 남성 캡슐 컬렉션 '남친룩' 내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플러스는 남성복 캡슐 컬렉션 '구호플러스 옴므'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구호플러스 옴므는 도시 남성들의 하이 스트리트웨어를 브랜드 콘셉트로 잡았다. 서울의 메인 스트리트를 향유하는 젊은 세대의 감성과 문화,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아우어 중심의 6가지 키 룩(Key Look)을 캡슐 컬렉션에 담았다. 

클래식하지만 모던한 아이템에 구호플러스의 차별적 실루엣과 젊은 감성을 강조, 개성 있는 디테일로 브랜드만의 유니크한 무드를 더했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발마칸 코트를 비롯해 니트 베스트,  바시티 재킷 등으로 남친 룩을 내놨다.

구호플러스 옴므는 멀티 브랜드숍 ZIP739 플래그십 스토어, 구호플러스 매장의 숍인숍, SSF샵 등에서 운영한다. 

연작, 북촌 한옥마을서 브랜드 체험관 운영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연작은 북촌 한옥마을에서 브랜드 체험관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주관하는 정기 전시 '행복작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복작당은 북촌의 한옥을 배경으로 문화, 예술,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다.

연작은 북촌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한옥 호텔 '노스텔지어 히든재'에서 체험관을 운영한다. 히든재를 6개 공간으로 나누고 연작의 스토리를 따라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듯 여정을 구성했다. 체험존, 셀피존, 작가 '권중모' 협업 전시존, 제푸존 등으로 이뤄졌다. 

대표적으로 체험존에서는 연작의 대표 제품들을 직접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DIY존을 통해 나만의 전초 키링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연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베스트셀러 3종을 경험해볼 수 있는 디럭스 샘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