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1회용품 ZERO 챌린지 동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김연섭 대표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1회용품 ZERO(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관 또는 인물이 1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지난달 정승원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의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 대표가 다음 주자로 지목한 인물은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 등 2명이다.

김 대표는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며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지오센트릭, 창사 이래 첫 대중 기업 광고 론칭

SK지오센트릭은 13일 재활용 소재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기업 광고 영상을 제작 및 공개한다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이 대중 기업 광고를 공개하는 것은 지난 2011년 회사 창립 이후 처음이다.

이번 광고의 슬로건은 '무한자원 크리에이터'다. 폐플라스틱 등 한 번 사용된 자원을 재활용해 끊임없이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겠다는 SK지오센트릭의 기업 철학을 담았다.

영상은 이날부터 TV, 극장, 온라인 채널 등에 론칭된다. 다음 달부터는 옥외 캠페인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창사 이래 첫 기업 광고 캠페인을 계기로 회사 비전을 고객 및 대중과 함께 더 활발하게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