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SK텔레콤, 건설 기계 안전사고 예방 협약 체결

SK텔레콤은 지난 13일 SKT타워에서 건설 기계로 인한 통신·가스·전력시설 안전 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SKT를 비롯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 E&S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10개 회사가 참여했다. 공사 중 건설 기계로 인한 통신·가스·전력시설 손상을 예방하는 게 골자다.

SKT 등 협약에 참여한 10개 기관 및 기업은 매년 30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정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 교육에 필요한 교재 개발 및 교육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KT, 추석 맞이 K딜 혜택 강화 '풍성한 이벤트'도

KT의 빅데이터 문자 커머스 'K딜'(K-Deal)은 추석을 앞두고 할인 쿠폰과 상품권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K딜은 KT의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패턴, 관심사 등의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개인의 관심사에 맞는 최적의 특가 상품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는 쇼핑몰 서비스다.

K딜은 추석을 맞아 지난 7일부터 KT 멤버십과 K딜 혜택을 연계해 KT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5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 중이다. KT멤버십 1000 포인트 차감을 통해 VIP 등급 이상 고객은 3000원과 2000원의 할인 쿠폰을, VIP 등급 이하 고객은 2000원과 1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1일부터 24일까지 K딜에서 누적 15만 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최대 5만 원의 상품권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24일까지 △스타벅스 커피, △네이버페이 1000원권, △K딜 할인 적립금 혜택 등 경품 당첨의 기회를 매일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도 열린다.

LG유플러스, 펫케어 플랫폼 가입자 30만 명 돌파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포동'(ForDong)이 출시 1년 2개월만에 가입자 수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동은 지난해 7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반려가족 고객경험혁신' 플랫폼이다.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포동은 지난 5월 가입자 수 20만 명 돌파에 이어 4개월 만에 30만 명을 달성했다.

포동에서는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 △반려견 양육 고민에 대해 훈련 전문가가 댓글로 무료 상담을 해주는 '고민 상담소' △반려가족이 서로의 일상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각종 양육 팁과 반려견 시설 정보 등을 제공하는 '매거진' △반려견 행동교정을 위해 보호자와 훈련사를 매칭해주는 ‘포동스쿨 훈련 클래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