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추석 연휴 맞아 일본·베트남 국제선 노선 확대
이스타항공, 오는 10월 1일부터 군산~제주 신규 취항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대한항공·GS칼텍스, SAF 실증 운항 기념식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GS칼텍스와 함께 바이오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이하 SAF) 실증 운항기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바이오항공유(SAF) 실증 운항은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화물기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 실증 운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성 및 에너지 소비효율 등을 검증한다. 정부는 해당 결과를 토대로 바이오항공유 품질 등 관련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추석 연휴 맞춰 국제선 증편 운영
에어서울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인천)~나리타 노선과 서울(인천)~나트랑 노선을 각각 매일 한 편씩 증편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증편으로 나리타 노선은 하루 세 편, 나트랑 노선은 하루 두 편씩 운항한다. 인기 노선 증편으로 탑승객들의 여행 스케줄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항공권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은 이번 증편을 통해 해외여행을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10월부터 군산~제주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은 10월 1일부터 군산~제주 노선을 하루 2회 왕복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8일까지의 스케줄을 오픈하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군산~제주 노선은 오전과 오후 각 한 편씩 운항한다. 여정 선택 편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스타항공은 군산~제주 노선 취항으로 10월 기준 국내선 3개, 국제선 7개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9월 한 달 동안 김포~제주, 청주~제주 노선을 총 257편 증편해 제주 노선만 하루 평균 22회 왕복 운항한다.
좌우명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