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제주행 항공편 이용 외국인 국적 ‘중국’ 1위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적극 참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제주항공, 사이판 여행에 '풍성한 혜택'
제주항공이 5일부터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3주간 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북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현지 호텔·리조트 제휴 혜택 등을 제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사이판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할인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항공운임에 따라 최대 5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도 제공한다. 이밖에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켄싱턴호텔 △월드 리조트 △PIC사이판 등 현지 호텔·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요금 할인은 물론 무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 사이판 관광 및 숙박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가 혜택도 마련했다. 제휴 업체별 혜택은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에어부산, 제주행 외국인 탑승객 '중국 1위'
에어부산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에어부산 국내선 제주행 항공편을 이용한 외국인 탑승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중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기간 에어부산 부산·김포발 제주행 항공편을 이용한 전체 외국인 탑승객 중 중국인 비율은 약 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인이 약 17%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인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국적자가, 비아시아권에서는 미국인 다음으로 △호주 △캐나다 국적자가 많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의 국제선과 국내선 노선을 연계한 이원화 일정의 제주 '유커' 관광객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전했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나서
유명섭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대표는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좌우명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