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제4차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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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제4차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8.24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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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24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제4차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4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19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김성태 은행장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지속 중이며, 이번 부산·울산 지역은 안산, 창원, 천안에 이어 네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증가, 자금 부족,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자동차,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의 수출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인 울산 소재 중소기업 대표 분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수출기업 지원,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간담회 후에는 울산 소재 OLED 및 반도체용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씨엠원과 부산 소재 선박용 보온단열재 생산업체인 유신단열을 방문해 해당 업종에 대한 동향을 청취하고, 부산·울산지역본부 관내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56조 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며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년간 약 1조 원 규모의 금리를 감면하는 ‘중소기업 통합 금리감면 패키지’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대출, 예금 금리 등을 우대하는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과 휴가비, 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올해 새롭게 시행했다.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한 정상혁 신한은행장. ⓒ사진제공 = 신한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 마약근절 캠페인 ‘NO EXIT’ 동참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관계부처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근절 운동이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사고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정상혁 은행장은 지난 8월 14일 OK금융그룹 최윤 회장으로부터 참여 추천을 받았다. 정상혁 은행장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서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 AJ 문덕영 부회장을 추천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마약이라는 미로에 갇혀 나와 가족의 행복을 잃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결식 아동, 독거노인, 자살 유족, 한부모 가정,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힘써왔으며, 지난 4월 ‘ESG 상생 프로젝트’를 대표사업으로 발표하고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의 실천을 통해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금융지주·정무위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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