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2023년형 골프 GTI’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2023년형 골프 GTI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형 골프 GTI는 스포츠 감성을 바탕으로 세련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 편의 사양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전면부엔 ‘GTI 전용 X형 LED 전방 안개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내부는 엠블럼 디자인을 변경한 스티어링 휠과 레드 스티치를 적용했다. 블랙 하이 글로시 소재를 신규 적용한 센터 콘솔과 ‘GTI’ 레터링이 추가된 비엔나 레더 프리미엄 시트로 고급감을 더했다.

차량은 오리지널 핫해치가 선사하는 245마력, 37.7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센터 에어백을 적용해 안전 편의사양 강화도 이뤘다. 2023년형 골프 GTI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4790만 원이다.

넥센타이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기증

넥센타이어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지난 11일 서울 마곡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기증식엔 김해천 넥센타이어 Global HR BS(Business Sector)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한 300장의 헌혈증서는 넥센타이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넥센타이어는 △양산공장 △창녕공장 △넥센중앙연구소 등 각 사업장에서 헌혈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혈에 드는 비용 중 혈액팩 등 본인부담금을 공제받을 수 있어,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볼보, 코오롱스포츠와 손잡고 캠핑 에디션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코오롱스포츠와 손잡고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Exklusiv by Volvo) 캠핑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 톤앤매너와 코오롱스포츠의 아웃도어 노하우로 완성된 텐트 패키지, 티타늄 컵 세트를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99만 원, 16만5000원이다. 

텐트 패키지는 탁월한 경량성과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라이트 4(AEROLITE 4)’ 기반의 텐트와 실타프(Siltarp)로 구성됐다. 볼보자동차를 대표하는 블루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견고한 소재로 제작된 티타늄 컵 세트는 다양한 식음료를 담을 수 있고, 네 가지 사이즈를 제공해 수납 및 이동이 용이하다.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 캠핑 에디션은 오는 18일부터 볼보자동차 라이프스타일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오너에게는 텐트 패키지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티타늄 컵 세트도 무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