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 디바이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카카오, 중기부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 개최 [IT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네이버, 스마트 디바이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카카오, 중기부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 개최 [IT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6.23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 “편리한 사용 돕는 실용적 디자인 지속 선보일 것”
카카오, 불공정거래 근절 및 상생 거래 문화 안착에 앞장
나스미디어, 브랜드 보호 위한 ‘안전 조치’ 광고주에 보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네이버의 클로바 페이스사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3'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 네이버
네이버의 클로바 페이스사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3'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 네이버

네이버, 클로바 페이스사인 '디자인 경쟁력' 입증

네이버는 스마트 디바이스 '클로바 페이스사인'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스마트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해당 제품은 깔끔한 디바이스 조형,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이 적용돼 다양한 건축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클로바 페이스사인은 얼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워크스루(walk-through) 출입, 결제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네이버 1784 사옥에 도입돼  △게이트 출입 △시스템 로그인 △상품 결제 등에 활용되고 있다. 

최소현 네이버 디자인·마케팅 부문장은 "앞으로도 편리한 서비스 사용을 돕는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가 불공정거래 근절 등 투명·공정 거래를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에 참여한다. ⓒ 카카오
카카오가 불공정거래 근절 등 투명·공정 거래를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에 참여한다. ⓒ 카카오

카카오, IT 플랫폼 기업 최초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

카카오는 지난 22일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고 원사업자와 수탁기업간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도급 거래 과정에서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할 경우 이를 변동분에 연동해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조석영 카카오 공동체준법경영실장은 "제도의 원활한 안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동행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 성장해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그룹의 나스미디어가 'TAG Brand Safety'를 인증받았다. ⓒ KT그룹
KT그룹의 나스미디어가 'TAG Brand Safety'를 인증받았다. ⓒ KT그룹

KT그룹 나스미디어, 안전 광고 '글로벌 인증' 획득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는 'Trustworthy Accountability Group'(이하 TAG)으로부터 'TAG Brand Safety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TAG Brand Safety' 프로그램의 목적은 인증 기업이 브랜드 보호를 위해 필수적인 안전 조치를 광고주에게 보장함으로써 광고주들이 안심하고 디지털 광고 지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나스미디어는 TAG Brand Safety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Audit Bureau of Circulations Ltd'(ABC)을 통한 높은 수준의 감사 과정을 거쳤다.

나스미디어 측은 "정책·교육 절차·백엔드 시스템·모니터링 도구·콘텐츠 검토 등을 포함한 운영 전반이 TAG 인증 기준을 완전히 충족했기에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 항공, 물류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